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지지고’가 2021년 신메뉴를 런칭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지고’는 매콤한 맛의 중독성 강한 특제소스와 즉석 철판 조리를 바탕으로 컵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1020대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전국 주요 대학가, 학원가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단 7평 규모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데다 무인 키오스크 기기, 대량조리 등을 이용하여 1인 영업도 가능하다. 

최근 ‘지지고’는 더욱 푸짐한 양을 선보이기 위하여 더비라이스의 점보사이즈 메뉴를 출시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치킨마요를 개발, 런칭했으며 기존 철판조리 메뉴와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통해 객단가를 높이고 가맹점의 수익 증대에 나섰다. 롱돈가스, 치즈볼 등 사이드 튀김 메뉴에 꼬마김말이, 야끼만두, 미니돈까스, 콘치즈만두, 미니도그볼 등을 더하여 소비자의 선택지를 대폭 확장했다. 

‘지지고’의 강력한 불 맛을 더욱 살려 직화불고기, 직화 제육볶음, 직화구이 오돌뼈, 직화구이 불닭 등 신메뉴를 개발했다. 식사 메뉴로 유명한 ‘지지고’의 명성을 안주, 간식류까지 확대하기 위함이다. 매운맛을 달래줄 치즈범벅 해쉬감자, 맥앤치즈 등의 메뉴도 출시함으로써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들은 점차 가능한 가맹점까지 출시를 늘려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존 메뉴의 맛을 더욱 살려줄 크림치즈 시즈닝 토핑도 출시했다. 크림치즈 시즈닝은 기존 나이스라이스, 누들두들에 토핑으로 추가하여 좀 더 부드럽고 특별한 맛으로 바꿔주는 토핑이다. 토핑까지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다. 10년 전부터 꾸준히 ‘지지고’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에게도, 이번 신메뉴를 통해 ‘지지고’를 처음 만난 소비자들에게도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메뉴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지고’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과 저렴한 매장 유지 비용 등을 토대로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메인 상권이 아닌 골목상권에서도 배달, 포장 등을 통해 충분한 매출을 거둘 수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초보 점주의 적응을 돕는다. 가맹점의 절반 이상이 5년 넘게 ‘지지고’와 함께 할 정도로 장기 계약 비중이 높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지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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