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염포동 북구예술창작소의 전시공간 소금나루가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은 창작소 자체 전시 외에 전시활성화지원을 받아 4개의 전시와 4개의 전시연계프로그램을 더 진행한다.

올해 첫 전시는 총 11명의 입주작가들이 장생포와 염포 주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진행 중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국내청년작가들의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세종시문화재단과의 교류전도 계획 중이다. 그 외에 신체와 로봇기술을 이용한 전시, 영상과 공연이 접목된 베리어프리 전시도 마련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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