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호 의원 대표 발의

“정보 사각지대 해소 기대”

▲ 행정자치위 안영호(사진) 의원
울산 중구의회가 구민 알권리 충족과 행정·복지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복지 달력 제작 조례’를 마련했다.

18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 안영호(사진) 의원이 ‘울산 중구 행정·복지달력 제작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중구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관련 사업, 행정안내사항을 한 눈에 보기 편하도록 달력 형태로 제작, 사회복지대상 가구를 비롯해 관내 학교·기관단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배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는 구정 목표를 비롯해 축제·행사 일정 안내, 행정과 세무, 관광정보는 물론 주요 복지급여의 지급일 등 복지관련 사업의 세부적인 일정과 구체적인 게재사항이 담겨 있어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의 누락을 최소화하는 등 복지·행정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호 의원은 “개별 복지 사업이나 행정 안내가 전단지나 소책자, 인터넷, SNS 형태로 배포되고 있어 장기적 보관이 어렵고 고령층의 정보접근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달력형태로 제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조례에 따라 행정·복지달력이 제작·배포되면 복지정보전달 부족에 따른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수급권자 발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심의를 마친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34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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