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다음달 3일 제2기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5월3일 개강해 오는 6월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16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또는 정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총 2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설훈·안민석·민병덕·양이원영·이수진·김종민 국회의원, 이상목 전 울산박물관장, 윤경일 울산대 인권법학연구센터 연구원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리더십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강좌”라며 “많은 정치 지망생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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