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배달 서비스 가이드 직접 제작 배포 및 교육, 원두 지원까지

커피 프랜차이즈 더치앤빈커피가 전국 가맹점 매출 신장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더치앤빈커피 가맹본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장기화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전국 가맹점을 위해 비대면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 실제로 커피 배달 서비스 가이드를 직접 제작 배포 및 교육하며 배달 서비스에 맞는 경쟁력 있는 메뉴 출시 등 가맹점의 배달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달서비스를 시작하는 가맹점의 배달앱 등록 등 초기 투자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원두 지원을 통한 가맹점과의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치앤빈커피는 배달서비스 시장의 경쟁 메뉴로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간편식', '도넛', '와플', '크로플' 시리즈등를 도입하였으며, 향후 배달 매출 성장을 위해 완성도 높은 메뉴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치앤빈커피 관계자 측은 "커피 시장도 배달 서비스를 기본으로 가져가야 할 환경으로 변화되었으며,  영업환경이 달라진 만큼 가맹본부의 역량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가맹점주 역시 비대면 운영방식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치앤빈커피는 자체 원두 로스팅 공장을 보유하여 품질 높은 경쟁력 있는 원두를 가맹점에 공급하기 위해 커피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두고 품질 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인증을 받을 정도로 커피 품질에 중점을 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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