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주)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2021년 LH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광주 전남 빛그린 산업단지 1단계 조경공사’를 시공한 남해종합건설은 LH에서 선정한 2020년도 준공현장에 대한 시공평가에서 조경분야 우수시공업체로 인정받았다. 

LH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시공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매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LH 발주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시공 및 품질우수 업체를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선정은 남해종합건설이 그동안 ‘고품질로 미래가치를 창조하자’는 회사의 경영방침으로 30여 년간 토목·건축·조경 등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끝에 나온 것이어서 뜻이 깊다.
 
남해종합건설(주)은 1994년 설립된 건설사로 토목·건축·조경·환경·철강·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건설 분야에서 3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우수한 시공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중견건설업체로 성장했다. 김형석 대표는 3대째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가는 장인정신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택지개발·아파트·공원·골프장·도로 등 다각적인 분양에서 종합건설사로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특히 조경분야는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남해종합건설(주)은 광주지역에만도 ‘광주남구 도시첨단 남해오네뜨’와 올해 4월 광주광역시 봉선로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르 오네뜨(le honnête)’를 새롭게 선보여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광주 방림동 오네뜨 하이브’도 7월 중 착공예정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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