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2명 모집에 1171명이 접수해 평균 2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 9급(일반)이 32명 모집에 959명으로 가장 높은 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 9급 장애인과 저소득 구분모집에는 각각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대1을 기록했다. 사서 9급은 10.8대1, 전산 9급은 9대1, 공업(일반기계) 9급은 16대1, 시설(일반토목) 9급은 10대1, 시설(건축) 9급은 11대1, 보건 9급은 19대 1, 식품위생 9급은 12.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5일 필기시험을 실시한 뒤, 7월24일 면접을 거쳐 8월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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