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중독컴퍼니는 자사의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인중독’이 꾸준한 가맹점 출점이 이어지며 최근 150호점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카페인중독’은 배달카페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로, 현재 카페 업종에서도 필수가 된 배달 서비스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브랜드 런칭 기획 시점부터 메인 컨셉으로 확정하며 배달카페 브랜드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추가 가맹점 계약으로 150번째 가맹점 계약이 완료되어 곧 출점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로 각 매장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신메뉴 출시, 저렴한 납품가격 등으로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가맹점 추가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페인중독’은 예비 점주의 카페인중독 창업 시 도움이 되도록 하나은행과 금융지원 MOU를 맺은 바 있다.
 
업체 측 관계자는 “배달카페 대표 브랜드로써 언택트가 기본이 된 현재 가맹문의가 지속되고 있는 중”이라며 "150호점 돌파로 더 많은 분들이 카페인중독 메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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