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496억원 증액

울산북구의회(의장 임채오)가 49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의결하면서 194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북구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기정예산 대비 496억5974만원이 증액된 1차추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1차추경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 대응 주요사업으로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에 60억원, 방역 및 지역 활력 등 일자리사업에 13억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물품 지원에 7억원, 선별진료소 및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2억원 등 총 86억원을 편성했다. 이와함께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54억원, 해상캠핑장 조성 및 운영 5억원, 우가항 어촌뉴딜 12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13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