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마감시간까지 LG카드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은행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LG카드의 매각조건을 변경한후 매각을 재추진키로 했다.

 채권단은 23일 LG카드에 대한 실사결과 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나와 실사전에 마련한 매각조건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할 경우 인수에 나설 은행이 없다고 판단, 매각조건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또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던 인수의향서(LOI) 제출마감 시한을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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