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흥석이 회장배 전국우슈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권흥석은 명지대 용인캠퍼스 실버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4회 회장배 전국우슈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장권(9.35) 도술(9.30) 봉술(9.50)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MVP까지 석권, 1차 장권전능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울산우슈협회측이 29일 밝혔다.

 또 김태훈은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차지, 태극권 전능종합 2위에 올랐으며 김아람은 태극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에서는 대송고의 황용주가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각각 우승,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으며 생활과학고의 차은영은 태극검에서 금메달을, 태극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 중앙여고의 김송미는 태극권에서 은메달을, 태극검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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