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점장은 "은행 영업활동을 신장시키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면서 "서울 중심인 시청인근에 위치한 지방은행이 인근 대형 시중은행 및 제2금융권과 경쟁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을 겨냥해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서울지점의 지난해 경영성과는 당기순이익 77억원, 수출입실적 22억불을 시현해 은행 전체 실적의 11.2%와 57.7%의 각각 점유율을 보였으며 영업점 경영종합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신재현기자 jh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