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철곤 마산시장, 차종일 연길시장 등 12명이 참석하는 의향서 체결식은 지난 99년8월 윤봉현 전 시의회의장 등 7명이 방문, 의견서를 교환하고 12월 남상복 주장 등 7명이 마산시를 방문해 마산시, 연길시 학생, 기업인 등이 상호 방문을 해오다 마산시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게 된 것.
한편 연길시는 중국 길림성 동부에 위치, 면적은 1천350㎞, 인구 43만명으로 항공 공로 철도를 겸비한 중요한 교통요충지로서 종합대학 1개소, 보통중등전업학교 7개, 성인직업고등학교 3개소 등이 들어서 있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