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최대 규모의 건축자재 백화점 "태림하우스"(대표 임영숙)가 26일 오전 11시 남구 삼산동 매장에서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등 울산지역 기관장과 건축관련 제조업체 관계자, 지역 건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지상 3층 규모의 매장을 둔 태림하우스는 주방기구에서 타일, 조명, 인테리어 소품까지 건축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갖추고 있다.
 또 전국 20여개의 유명 건축자재 대림점을 매장에 입점시켜 고객들이 매장 내에서 원스톱으로 건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주와 시공업체들이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자재를 구매해왔으나 이제는 울산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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