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머플러, 배기가스 정화장치 등을 생산하는 세종공업(주)(울산 북구 효문동·대표이사 박이식)이 중기청 주최하는 "PPM 품질혁신 전진대회"에서 우수 추진업체로 선정돼 김화섭 부사장(생산본부장)(사진)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김화섭 부사장은 품질혁신 개선활동으로 지난해 고객 입고불량율 제로, 매출액 증가율 전년도 대비 29%, 경상이익률 12%, 1인당 생산성 15% 향상 등을 달성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또 TPM활동으로 현장개선과 원천적인 문제예방·개선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96년 87390PPM의 공정 불량률이 2001년에 200PPM 수준으로 감소시켰고, 특히 완성품 불량률은 싱글PPM 수준으로 끌어내린 노력을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품질혁신 전진대회에서는 세종공업을 비롯해 15개업체가 "싱글PPM상"을 수상했고 "싱글PPM 우수모기업상"은 삼성SDI가 수상했다. 얼굴사진있음·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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