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의 이향미가 제32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향미는 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506점을 쏴 498.3점에 그친 한국체대의 이경화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안았다.

 이향미는 본선에서도 397점을 획득해 본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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