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을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보내고 싶으면 울산과 인근지역에 소재한 호텔들이 내놓은 설날 패키지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호텔울산은 17~25일까지 9일간 2인1박 기준으로 12만원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설날 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아침식사로 떡국이나 뷔페를 무료로 먹을 수 있고 휘트니스클럽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이틀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은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과 정자 건강 찜질랜드나 가지산 탄산유황온천의 무료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문의 960·4230.
 호텔현대경주도 20~23일까지 9만9천원(조식뷔페를 포함, 2인1박 기준)에 호텔 이용이 가능한 설날 패키지를 판매중이다.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호텔가 식당 이용시 10% 할인을 해주고 윷놀이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설날 당일인 22일 오후 2시30분부터는 호텔내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어 투숙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54·779·7200.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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