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서울도시철도공사는 월드컵 D-30인 5월1일부터5호선에 월드컵 성공기원 문화열차인 「정정당당 코리아」호를 운행한다.

 이번 문화열차는 6호선 「월드컵 열차」에 이어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 등을 기원하는 작품이 설치돼 있다.

 특히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이용, 즉석에서 이용시민의 사진을 찍어주고 시민이직접 사진에 월드컵 단상과 기원을 간단히 적어 열차내에 부착할 수 있게 돼있다.

 열차는 6월30일까지 평일4회, 주말 6회 운영하며 외벽디자인은 히딩크 감독, 차범근 축구해설가를 비롯해 우리나라 월드컵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실사 출력돼 부착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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