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극단 이솝(대표 장창호)이 우리 놀이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마련한다.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어린이 놀이극으로 각색한 이 연극은 약속을 지키는 이야기와 남의 행복까지 비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보여준다.
 이밖에 전래 놀이 "감자가 싹이 나서", "보리밥 쌀밥", "숨바꼭질", "우리집에 왜 왔니" 등과 전래 동요를 자연스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공연은 공업탑 로터리에 위치한 소극장 이솝에서 오는 2월5일까지 계속되며 26일에는 특수 아동을 위한 무료 공연도 열린다. 평일 오전 10시20분, 11시20분, 토·공휴일 오후 2시, 4시. 258·1248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