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서안구 쟝시치 구청장 일행 6명이 12, 13일 이틀동안 울산시 울주군을 방문, 우호협력협의 및 통상교류 간담회를 가진다.
 방문단은 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주)SK 등 주요기업을 방문, 시찰할 예정이다.
 흑룡강성에는 7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 활동중에 있으며 울주군도 이번 기회를 통해 흑룡강성의 기업환경과 경제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관내 기업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안구는 인구 45만명에 조선족이 25%를 차지, 목단강성에서 가장 많은 조선족이 살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이태철기자 e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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