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12일 8층 문화센터에서 "KBS 북한취재 사진전" 개막식을 갖고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시 남구협의회(회장 조용하)가 주최하고 울산YMCA 시민중계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 2000년 9월 KBS가 새천년 특집 기획으로 제작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9시 특집 뉴스" 등을 통해 소개된 북한의 평양과 백두산 등지의 풍경을 담아낸 사진 80여점이 전시된다.
 12일 오후 3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김명규 정무부시장, 이채익 남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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