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는 디지털경제의 신산업인 ASP산업 활성화를 통한 ASP사업자 육성은 물론 전통기업의 IT화와 지역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정보통신부에서 업종별 ASP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설명과 인지컨트롤스(주)의 ASP도입 및 구현사례발표에 이어 △지식정보시스템 및 그룹웨어(버추얼텍), △고객관계관리(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 △주물ERP(해성정보통신), △OA ASP(씽크프리코리아), △건설ERP(씨아이피시스템), △자동차부품ERP(코인텍), △자동차부품 SCM(신성정보기술) 분야 등 정보화 구축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ASP보급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26개 ASP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울산지역업체인 (주)신성정보기술(대표 김도헌.울산대 창업보육센터내)이 자동차 부품분야 ASP사업자로 선정돼 정부지원을 받게됐다.
ASP란 원거리의 데이터센터에 하드웨어, 솔루션 등 정보기술장비를 상주시키고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각종 응용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정보통신 서비스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