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100인이상 기업체, 학교,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효도상품권"을 적극 알리는 등 상품권 판매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계기로 봉급생활자들에게 "부모님 용돈 농산물상품권으로 드리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상품권에 "농산물효도상품권"이라는 문구를 찍어주기로 했다.

 또 농산물효도상품권 안내문을 통해 한국전력, 한국통신 등 대기업체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는 공신력을 강조하면서 각종 사회복지자금 및 지원성 예산집행, 직원 창립기념품 등에 농산물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농산물상품권은 5천원, 1·3·5·10만원권 등 모두 5종이 있으며 전국 모든 농협점포 창구와 농협 인터넷 하나로클럽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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