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홈페이지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모니터 요원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홈페이지의 시정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일 홈페이지 모니터 요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모니터요원은 학생 3명과 주부 4명, 강사 5명, 회사원 13명, 번역사 1명, 기자 2명, 무직 2명 등이며 화상회의에 필요한 PC용 화상 카메라도 제공됐다.

 무보수 명예직인 모니터요원은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매일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니터를 해야 하며 월 2회 이상 개선 의견을 제출한다.

 제보 대상은 홈페이지 주요 정보의 최신 관리실태, 각종 자료의 미비사항 또는 오·탈자 등 자료내용, 새로운 컨텐츠 추가 또는 기능 보완 등 활성화 방안, 홈페이지 전반적인 개선 발전 방향 등이다.

 모니터요원들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지방자치를 이용해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모니터를 해야할 중점사항 점검 등을 내용으로 화상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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