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은 2일 북구선관위 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갖고 이환우 전 농소농협조합장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회장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돼 책임감이 따르지만 앞으로 북구지역에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명선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무엇보다도 시민의식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는 1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선거 입후보안내설명회때 바른선거실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입후보예상자에게 공명선거 준수공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은 공명선거를 바라는 시민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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