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프로축구리그(MSL)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기간에도 경기를 계속하기로 3일(한국시간) 결정했다.

 다른 월드컵 본선 진출국가들과는 달리 축구가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미국은 98년 프랑스월드컵 때도 리그를 강행했었다.

 이번 주말부터 리그를 시작하는 MSL에는 제프 어구스, 에디 포프, 랜던 도노번등 미국대표팀 최종엔트리 23명 중 12명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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