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선후기 불화 7건을 보물지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문화재들은 30일간 지정예고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전남 구례군 천은사 괘불탱(泉隱寺掛佛幀·1폭·894×567cm), 충남 부여군 오덕사 괘불탱(1폭·881×584cm), 전남 곡성군 도림사(道林寺) 괘불탱(1폭·776×719cm), 전남 해남군 미황사 괘불탱(1폭·1,170 ×486cm), 전남 나주시 다보사 소장괘불탱(1폭·1,143×852cm), 전남 고흥군 금탑사 괘불탱(1폭·506×648cm), 전남화순군 만연사 소장 괘불탱(1폭·821×624cm) 등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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