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LG 모젤벽지" 신제품 출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친환경 벽지 시장공략에 들어갔다.
LG화학은 벽지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의 97% 가량은 합성수지에 무늬가 입혀지는 인쇄층에서 방출되는데 "LG 모젤벽지"는 전제품에 수성잉크를 적용해 유해성분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시공가격은 평당 9천원이라고 LG화학은 덧붙였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