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항 항만 하역사중 하역 수입은 대한통운이, 물량으로는 동부건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울산항만하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 하역사(회원사 일반화물 기준)중 하역 수입은 대한통운이 207억7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방 115억1천여만원, 동부건설 85억1천여만원, 세방기업 62억5천여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한정하역사중에는 태영인더스트리가 76억9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흥사 20억여원, 세창 14억6천여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양곡이 69억5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케미칼 62억9천여만원, 펄프 58억6천400여만원, 자동차 58억6천100여만원, 비료 56억1천여만원 등 순으로 많았다.
 업체별 하역물량으로는 동부건설이 409만여t, 대한통운 386만여t, 대주중공업 341만여t 등의 순을 보였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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