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바른선거시민모임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울산지부는 공동으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실천 유권자 서명운동"을 4일 오전 11시부터 삼산동 롯데백화점앞 등 3개 장소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선관위가 후원하는 이날 서명운동은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과 유권자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신고·제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특히 각 구·군바른선거시민모임회원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울산지부 회원이 주축이 되고 시 및 구·군선관위 직원과 위원·선거부정감시위원 등은 물론 각 정당간부와 입후보 예정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시선관위는 이날 실시하는 유권자 서명운동은 시민단체 등이 주관이 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하는 것으로 참가하는 시민에게 홍보용품(휴대용 먼지제거기)을 나눠줄 예정이다. 장소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현대백화점 동구점, 언양시외버스터미널앞 등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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