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비너스는 5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힘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2-0(7-56-3)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로써 최근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를 제치고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1위를 탈환한 비너스는 정상의 자리에서 최소 한 주 이상 더 머물 수 있게 됐다.
비너스는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예레나 도키치(유고) 승자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한다.
99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비너스는 5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힘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2-0(7-56-3)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로써 최근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를 제치고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1위를 탈환한 비너스는 정상의 자리에서 최소 한 주 이상 더 머물 수 있게 됐다.
비너스는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예레나 도키치(유고) 승자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