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표준 FM이 라디오 청취자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한 방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12월19일부터 1월10일까지 수도권에 사는 라디오 방송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방송의 채널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CBS 표준 FM(FM 98.1)이 방송 신뢰도와 공정성 부문에서 국내 주요 라디오 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와 CBS에 따르면 CBS를 포함한 라디오 방송을 들은 경험이 있는 청취자 612명을 대상으로 채널이미지 및 채널만족도(만점 5점)를 물은 결과 CBS 표준 FM은 방송 신뢰도부문에서 3.98점, 공정성부문에서 3.78점을 기록,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의 신뢰구간에서 표본오차 ±2.7%이다.
 한편 울산시 전역과 언양, 양산, 경주를 가청권으로 하는 울산기독교 방송은 오는 3월31일 공식 개국과 함께 표준 FM(FM 103.3)으로 전파를 송출한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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