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최근 국제 및 내수가격이 급등하고있는 기초원자재에 대해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점매석행위신고센터는 철강, 비철금속, 섬유, 제지 등으로 나눠 산자부내 관련 과와 품목별 관련단체 4곳에 설치되며 원자재 가격 및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운영된다.
 산자부는 매점매석행위 신고가 접수되면 조사단을 구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방출권고 등 시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와함께 철근, 형강제품의 가수요 차단을 위해 INI스틸이 시행중인 "선주문 후생산 출하방식"을 전기로 업계 전체로 확대 시행하고 외국 고철수요 제강사들과 협력 강화 차원에서 민관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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