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울산지역 백화점들이 매장을 새단장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이달 중순부터 매장개편에 들어간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구두 "니콜", 스포츠시계 "지쇼크", 여성의류 "텔레그라프" 등 20~30대가 선호하는 의류와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27개 브랜드를 새롭게 들여놨다.
 멀티플라자에도 "흄", "수프" 등 5개 영캐주얼 브랜드를 입점시켜 총 43개의 브랜드가 자리하게 됐다.
 현대백화점 울산점도 골프의류 "보그너", 주방용품 "프라보스크", 란제리 "바바라" 등 10여개 브랜드를 새로 선보이고 각 브랜드별로 구매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또 31일까지 "웨딩마일리지 사은대축제"를 마련해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를 가진 고객들에게는 혼수용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금액의 0.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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