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용잠동 (주)코엔텍의 신임 대표이사로 현 허의웅 사장이 재선임됐다.
 코엔텍은 24일 오전 10시30분 사내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허의웅 현 사장을 임기 3년의 새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성학용 전 SK(주) 상무를 감사로 선임했다.
 코엔텍은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 303억원에 43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의 270억원과 36억원 대비 각 10%(30억원)와 20%(7억2천만원) 신장했다고 밝혔다.
 허의웅 사장은 "투명경영 실천으로 경영이 크게 호전돼 매출은 물론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