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일부 금융서비스가 오는 29일 밤 0시부터 3월2일 밤 0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중단된다 .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금융 시스템 성능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선 작업으로 인해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전자금융과 무인자동화창구, 체크카드 등의 이용이 이틀간 중단된다고 26일 밝혔다.
 우체국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면 오는 4월부터는 인터넷뱅킹 이용시간이 현재보다 6시간30분 이상 연장되는 등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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