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이달초 3만원짜리 신사정장을 판매한데 이어 이번에는 여성의류 3만·5만·7만원 균일가전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허윤정, 실크로드, 깜 등 디자이너 부티크 브랜드를 비롯해 캐리스노트, 베스띠벨리, 마리끌레르 등 18개 여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정장과 코트, 바바리 등을 3만·5만·7만원에 판매중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1만5천여벌의 물량을 확보해뒀고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으면 추가물량을 투입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겨울상품과 봄상품 위주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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