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다음달 20일까지 지하 1층 가정매장에서 "명품 삼베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양력 3월21일~4월18일)에 수의를 장만하면 무병장수 한다"는 속설 덕분에 최근 수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마련된 것이다.
 특별전에서 판매되는 수의용 삼베는 안동산(550만원), 황포산(259만원), 의주산(187만원)를 비롯한 8가지. 삼베를 구입하면 수의 맞춤비는 무료다.
 삼베 외에 제작된 수의도 판매하고 있어 삼베명주 수의는 99만원, 정품삼베 수의는 55만원에 살 수 있다. 또 99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침구세트(침대커버+이불+베개 2)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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