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액면가 2천500원 대비 70%에 해당하며 중간배당 15%를 포함하면 총 85%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중간배당 포함 시가배당율은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7.13%에 달한다.
S-Oil은 오는 26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제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Oil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7조9천4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천874억원과 2천556억원으로 268%와 36.5% 증가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