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열리고 있는 "여성의류 3만·5만·9만원 균일가전"이 오는 7일까지 연장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일 현재까지 준비한 물량의 80% 이상이 팔려나가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5일간 행사를 연장하고 1만2천여벌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 연장 첫날인 3일에는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행사장을 방문해 자신이 디자인한 5만·7만원짜리 정장 2천벌과 3만·7만·15만원짜리 정장 500벌 등 2천500벌을 직접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 중 균일가전에 참여한 18개 브랜드에서는 첫 구매고객에게 50% 특별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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