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주택자금 유동화를 담당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일 서울 남대문로 YTN타워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승 한국은행 총재, 정홍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앞으로 금융기관과의 준비 작업을 거쳐 이달 중순 이후 장기 주택금융(모기지론)을 취급할 예정이며 이후 장기 학자금 대출 등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상품 취급에 앞서 이날부터 전화(02·2014·8114)와 인터넷 홈페이지(www.khfc.co.kr)를 통해 모기지론 이용에 관한 상담 업무에 착수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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