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테크노파크는 전지, 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사업의 핵심제품을 이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고 LG화학은 밝혔다.
LG화학은 현재 시운전중인 오창테크노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차전지 월 1천800만셀(청주생산 월 1천만셀 포함), 편광판 월 930만㎡(청주생산 380만㎡ 포함)를 생산하는 세계적 규모의 정보전자소재 메이커로 부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오창테크노파크의 조기 가동으로 올해부터 연간 6천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정보전자소재 사업부문의 올해 매출 목표 1조2천807억원 달성이 한층 가시화됐다고 덧붙였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