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울산세무서와 울산세관에서 기념식 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울산세무서에서는 인석의료재단 김광태 이사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주)한국메탈 이정우 대표이사가 1일 명예서장으로, YMCA시민중계실 이희자 실장이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울산세관에서는 개청 이후 처음으로 현대하이스코(대표이사 김원갑·사진)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송원산업(주)과 애경유화(주)가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삼성SDI 류동헌씨가 세정협조자로 관세청장상을 받았으며 울산세관 조사심사과 정용환씨와 통관지원과 권은경씨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재경부장관상과 울산세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울산세무서와 울산세관은 오는 9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유관업체 간담회 등의 각종 행사를 실시한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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