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활용품 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써보고 판단하게 하는 "체험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소비자들에게 출시된 제품을 써보게 함으로써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데다 비용을 따로 들이지 않고 제품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공짜로 써 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업계에 따르면 유니레버코리아는 14일까지 매일 도브 사이트(www.dove.co.kr)에 비누 신제품 "도브 엑스폴리에이팅바"를 신청하는 사람 100명을 선정해 우편으로 비누를 보내준다.
 한국피앤지는 21일까지 비듬샴푸 "헤드&숄더" 사용소감을 인터넷 홈페이지(www.headandshoulders.co.kr)에 올리는 사람 중 1명을 추첨해 두피케어 서비스와 4박5일간 미국 뉴욕 여행권을 제공한다.
 한국존슨은 항균 공기 탈취제 "그레이드 크린에어"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gladekorea.co.kr)에서 퀴즈 이벤트 열어 방향제 자동 분사기 "아로마 스테이션"세트를 1천명에서 준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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