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 기자재 공급업체와의 협력증진과 국제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된 수상업체 선정은 지난 97년부터 2001년까지 5년간 원자력발전소 기자재 공급실적을 가격, 품질, 사후관리 등으로 나눠 심사·평가한 결과라고 삼창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창은 원전 해외시장 개척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받는 혜택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사진설명:삼창기업 이두철 대표이사(오른쪽)가 7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주관하는 원자력 발전소 우수기자재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돼 최양우 사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