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이를 위해 오는 2월까지 도시계획 총괄도면의 파일 작성을 끝내고 오는 14일 준공되는 10년이상 방치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검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집행계획 등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도시계획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이 집에서도 시설 저촉여부 확인 및 토지이용 구상이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를 돕고 북구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해 도시계획의 공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