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는 인·허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친절봉사자세 및 민원처리실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이달 한달동안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인·허가와 관련해 접수한 민원인을 무작위로 300명을 선정, 민원실 환경 및 부대시설 등 20개 문항에 걸쳐 설문조사를 펴기로 했다.

 설문내용은 민원실환경 및 부대시설 등 4건을 비롯 공무원 친절봉사자세 등 4건, 민원처리실태 등 6건, 민원인 의견수렴 등 3건, 기타 건의사항 3건 등 모두 20개 문항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서를 회수한뒤 내달 10일까지 결과를 분석하게 된다.

 시는 설문내용을 분석하여 인·허가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자료활용 및 행정서비스 촉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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