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15일 울주군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사업이 공동주택은 현재 100% 실시하고 있으나 단독주택은 실적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4월까지 단독주택도 50%까지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를 위해 570만원의 예산으로 분리배출용기 1만875개를 구입해 각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사업이 쓰레기 감량에 크게 효과가 있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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