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신용회복위원회는 10일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불량자 일자리 찾아주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경영지도 홈페이지(www.consultop.co.kr)에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구인코너`를 개설하고 보증거래기업 20만여개 중 구인희망 등록업체와 신용회복위가 제공한 구인자료를 연결시켜 신용불량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해주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또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사이버연수, 경영정보자료 등 다양한 경영지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참여기업을 `나눔 경영 실천 기업`으로 분류해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방침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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