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은 179개 쓰레기봉투 판매 대행업체 및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쓰레기봉투 공급 수불사항의 정확성과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해 종량제봉투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주민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에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봉투공급 수불부 작성사항 및 봉투공급 수불부와 실제 재고량 일치여부, 비규격봉투 판매 및 불법제작 봉투 판매여부, 봉투가격표 게시여부, 용도·용량별 구분진열 및 낱장 판매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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